오메! 단풍 들었네.
북쪽으로 난 창가에찬 기운이 들면숲은 여름 내 입고 있던 초록을 벗고햇살 아래 빨랫 줄 걸고 색색 옷 갤러리가 열립니다.
새벽 이슬에 젖어 있던저 산은 가을 햇살에 새악씨 볼처럼 붉어 만 가고가까이 다가오는 듯 싶더니남쪽으로 낸 길을 걸어어느새 저만치 재촉하듯 길을 나섭니다.
골골마다 낙엽이 쌓이듯그리움도 뜨락에 사선으로 발자국 남기며 쌓입니다.
싸리 빗자루에 쓸려 가듯 가을이 가기 전에단풍 골로 벗들을 초대나 해볼까요.
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생명의빛홈타운
시설장 : 김도경 / 사업자등록번호 647-82-00479
주소 :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봉미산안길 335 (우) 12471
전화 : 031-5175-9811 / 팩스 : 031-584-9815 / 이메일 : hometown2022@naver.com
북쪽으로 난 창가에
찬 기운이 들면
숲은 여름 내 입고 있던 초록을 벗고
햇살 아래 빨랫 줄 걸고 색색 옷 갤러리가 열립니다.
새벽 이슬에 젖어 있던
저 산은 가을 햇살에 새악씨 볼처럼 붉어 만 가고
가까이 다가오는 듯 싶더니
남쪽으로 낸 길을 걸어
어느새 저만치 재촉하듯 길을 나섭니다.
골골마다 낙엽이 쌓이듯
그리움도 뜨락에 사선으로 발자국 남기며 쌓입니다.
싸리 빗자루에 쓸려 가듯 가을이 가기 전에
단풍 골로 벗들을 초대나 해볼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