갤러리

어느새 가을이 마루에 앉아 있네....

숲 속 공기마저
녹음이 짙게 배어있던 홈타운
어느 사이
가을이 홈타운 마루에 걸터 앉아 말을 걸어 오네
밤과 도토리가 자유낙하 하며
나도 여기 있노라 하더니
단풍 잎 새 또한 뽀얗게 물들어 가네
첫 눈 오기 전에 오실 이 있어
단장하느라 여기저기 소란 스러운데
순백색 꽃 떨구더니
붉디 붉은 가을로 채색한 열매 매달고 돌아 온 불두화
홈 타운 아침 창엔
가을 비 내리고
색색 가을 커텐 인테리어 중이라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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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생명의빛홈타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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